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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메이커스의 회원님들이 작성해 준 생생체험기입니다. 여러분도 워홀메이커스와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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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에서 악기를 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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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에서 1달여의 생활을 하다 보면 느끼시겠지만, 조금은 따분한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City Centre 구경이나, 쪼들리는 주머니 사정으로 인하여 마구 놀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GNIB도

 

 

 

더블린에서 악기를 사보자

 

 

 

안녕하세요, 더블린에서 어학연수 중인 유학생입니다.
더블린에서 1달여의 생활을 하다 보면 느끼시겠지만, 조금은 따분한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City Centre 구경이나, 쪼들리는 주머니 사정으로 인하여 마구 놀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GNIB도 받고, 홈스테이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도 찾은 저는 조그만 취미생활 하나를 선택 해보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아일랜드와 더블린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하는 것이 바로 “Guinness Draught Beer”와 더불어 영화 “원스”와 모 방송국에서 성황리에 종영했던 음악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입니다. 네, 맞습니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술과 노래를 무척 좋아하는 민족이기도 합니다(이 부분에서 한국이랑 비슷하기도 하죠) 시티 커다란 길마다 저마다 기타나 피아노를 치고 있는 버스커(Busker)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저 또한 취미로 기타와 다른 악기들을 연주하고 있기 때문에 길을 걷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버스킹하는 사람들 앞에 발걸음을 멈추곤 합니다.
따라서 오늘 소개할 내용은 바로, “더블린에서 악기사기!” 입니다. 사실 아일랜드 대부분의 가정집이 방음이 잘 안되기 때문에 한국에서처럼 기타를 사게 되면 자주 치지 못할 것 같아서 저는 컴퓨터를 이용한 작곡(MIDI)와 조용히 이어폰으로 들으며 피아노를 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건반을 하나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온라인 매장인 아마존(www.amazon.co.uk)나 이베이(www.ebay.ie)를 이용해서 가격 비교를 해본 다음, 이곳의 로컬 매장들을 돌면서 가격을 살펴보고 구매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원스에 나왔던 악기점 Waltons)

첫 번째로 간 매장은 역시 영화 “원스”에서 주인공 둘이 피아노를 치면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장면으로 유명한 월튼즈(Waltons)였습니다. 더블린에서 아주 커다란 매장 중 하나로 피아노나 기타를 자유롭게 쳐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모델은 재고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고가의 기타를 한번 쳐보고 나오는 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

 

 

(MusicMaker 정문, 상당히 비싼 기타 넥으로 만든 문이 인상적이네요)

두 번째로 간 매장은 클래식 악기 전문매장이라 제가 원하는 상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모퉁이 돌아서 가면 나오는 다른 매장으로 가보라고 하셨습니다.모퉁이 돌아서 걷다보니 바로 뮤직메이커(Musicmaker) 라는 가게가 나왔습니다. 확실히 이전 매장들 보다는 역동적이고 롹앤롤을 외칠 것 같은 직원들이 상주해 있어서 잠시 기가 죽기도 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건반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 매장은 3층짜리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는 1층에, 건반과 어쿠스틱 기타는 2층에, 그리고 지하에는 드럼매장으로 이루어진 아주 커다란 매장이었습니다.

 

 


이윽고 제가 원하던 모델을 찾고, 가격을 확인 해 본 결과, 온라인 사이트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고, 따라서 아무 고민 없이(사실 생활비 조금씩 조금씩 아껴서 모은 돈이라 가격을 지불할 땐 손이 후들거렸지만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섭게 생긴 직원들이었지만,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가격대가 비슷한 상품들까지 비교해주었습니다. 2층 어쿠스틱 매장에서 제가 만져보기 어려운 가격대(?)의 고가 기타도 쳐보고, 옆에서 같이 기타를 치던 학생과 짧게나마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고, 지하 매장의 드럼도 구경하면서 건반을 들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일랜드의 대부분의 악기 숍들의 장점은 바로 ‘편안함’ 이었습니다. 악기를 잘 다루든 못 다루든 마음 놓고 쳐볼 수 있도록(물론 악기에 흠집이 나면 안되겠습니다만) 카펫과 쇼파가 구비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조용하게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아주 진열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버스킹을 하시고 싶은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기회에 뮤직 숍들을 잘 둘러보시고 이곳에서 음악생활을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본 체험기는 워홀메이커스 회원님들께서 하나하나 직접 작성해 주신 글로, 가감없이 그대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맞춤법, 표준어등에 다소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사전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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